독 일 국 민 교 육 제 도

	명 장 마이스터(Meister)		학 년 은 없 음			디플롬			정교수       교 수
	명 장 학 교 마이스터슐레 (Meister schule)
	현 장 경 험
									박 사		현 장 경 력
									박 사 논 문
			기능사	산업학사				대학
	종합학교 (직업+학과) 도제교육제도				산업대학
							현장실습
13				현장학습			인문학교					18
12
												17
				산업학교
11
												16
	기 본 학 교 인 성 교 육 생 활 습 관 재 능 발 견
10
												15
9
												14
8
												13
7
												12
6
												11
5
												10
4
				재능과 소질에 따라 진학								9 8 7 6
3
2
1
요람학교       유아학교       (생활습관교육, 재능발견)
교 육 년 수										나 이

• 참고서적 : "교육혁명" 저. prof. Dr. Choon - Keun Park

독일의 교육제도

전 국민들을 위한 평생교육제도는 공교육으로써, 모든 과정들에 대한 교육비용을 국가가 책임지게 되며, 국민은 정상적인 세금이외에 별도의 부담 비용이 없다.

명장학교(Meisterschule) : 종합학교를 나와 기능사가 된 다음 20년 이상 장인이 되도록 기능경력을 쌓아야 입학이 허락되는 이 학교에서는 창업을 할 수 있는 제반사항들과 전문 업종을 책임지고 수행하는데 필요한 교육들을 받은 후 국가 명장고시에 합격하면 명장(Meister)이 된다. 이 명장에게는 전문점을 개업할 수 있는 상권이 부여되며, 회사에서는 도제 교육을 담당하는 실기교사로 후배 기능사들 육성에 힘쓰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외국인의 경우 독일 체류 5년 이상 거주자에 한해 입학이 허용된다.-첨부 설명 )

독일에서는 호텔에서 음식을 나르는 종업원 즉, 웨이터가 되기위해서도 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직업교육을 성실히 받아야 한다. 참되고 올바를 웨이터가 되려면 우선적으로 모든 요리들과 음식들 그리고 음료들과 각종 술들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아야 하며, 또 음식을 먹는 예절은 물론, 음식들 간의 궁합도 다 알아야 하고 손님들의 심리를 읽을 수 있는 심리학도 공부해야만 비로소 기능사 자격을 갖춘 친정한 서비스 인으로 인정받는 웨이터가 될 수 있다.

아시아인으로는 최초인 독일 화훼장식 명장(Meister Florist) B씨가 화훼장식기능과 예술을 접목시켜 88올림픽 때 각종 행사장, 경기장, 도시미화를 위한 화훼장식으로 올림픽 이미지와 국가의 이미지를 승화시키는 소중한 작업을 훌륭히 해냈다. 온 국민들과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선수와 임원 사절단원들은 물론 TV를 보는 시청자들 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 B씨가 독일에서 화훼장식 명장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대학교 원예학과를 나온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꽃에 대한 모든 전문지식들을 갖추어야 했다. 이에 대해서는 명문대 원예학과 모 교수가 TV 방송 인터뷰에서 솔직한 평을 했다. 이 명장은 모든 꽃들을 기르는 방법부터 철저히 공부해야 하며 모든 꽃들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미적인 꽃 장식 감각이 ENldjskdi 비로소 명장의 위치에 오를 수 있다. 직업학교를 다니는 기간도 최소한 6년 이상이나 필요하다.

독일에서 기능인 교육을 받아 한국인으로는 최초의 오르간제장명장이 된 사람고, 동양인으로서는 최초의 화훼장식명장이 된사람, 그리고 바이올린제작기능을 배운사람 등 몇 분의 명장들이 있다. 이들 기능인들은 자신들이 배운 기능으로 평생토록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어 자긍심 또한 대한하다.

• 참고서적 : "교육혁명" 저. prof. Dr. Choon - Keun Park

-독일공장선 ‘마이스터’의 말이 법-

아름다운 고성으로 유명한 독일 남서부 하이델베르크. 이곳은 도시 이름과 같은 명칭을 쓰는 ‘하이델베르크’란 세계 3대 인쇄기기업체 본거지다. 1850년 활판 인쇄기로 첫 사업을 시작한 하이델베르크는 현재 기업 최고 경영진이 CEO(경영총괄), CTO(기술총괄), CFO(재무총괄) 등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최고 경영진 가운데 CTO는 물론이고 CEO도 ‘마이스터’출신이다. 이 회사 CEO인 베른하르트 쉬라이어 대표는 32년 전 견습생으로 입사한 뒤 기술인재 육성코스를 거친 ‘마이스터’출신이다. 독일에서 ‘국가가 인정한 장인’이라는 의미인 ‘마이스터’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전문분야에서 수십 년 동안 일하며 최고 기술력은 갖춰야 한다. 개인 기술력과는 별도로 3년 이상 자격증 취득수업을 마쳐야 비로소 자격증이 부여된다. 토마스 비히틀 하이델베르크 품질 관리팀장은 “대부분 독일 기업들은 생산 현장에서 기숙인력 의사를 전폭적으로 수용한다”며 “초대형 글로벌 기업일수록 마이스터 역할이 중요해 진다”고 설명했다.

• 참고기사 : ‘기술선진국 뭔가 다르다(3) 중 일부분 /매일경제 2005-11-4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