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식 언론속의 방식
Das Meisterhaus 2013-11-12 오후 2:10:26
글쓴이 :
방식꽃예술원
조회수 :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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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s - "독일인 클럽 서울"
2005년 10월
bericht - 리포트
meister haus - 마이스터 하우스
오늘 나는 플로리스트 에서 부터 플로리스트 마이스터 교육자 까지의 평범하지 않는
이력을 지니고 있는 도리스에거트(doris eggert)를 여기 한국에서 만났다.
그녀는 플로리스트 마이스터로서 이미 10년간 독일의 화원에서 근무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독일의 겔젠키르헤 마이스터 학교에서 플로리스트 교수로 재직하였다.
또한 플로리스트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병행하였다고 한다.
그밖에 그녀는 유럽, 일본 등지에서 틈틈히 활동을 하고 있었던 터에 1997년도
독일 국립 꽃 박람회 에서 대한민국 방식 꽃 예술원 회장이시며 당시 꽃꽂이 학원을
경영하고 계셨던 "방식" 회장님을 알게 되었다고 하며, 그는 독일 플로리스트 독일 시스템을
한국으로 들여오게 하고 싶었으며 이를 실행하신 분이라고 한다.
초창기에는 25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1998년도부터 이 두사람은 전문적 실기와 필기를 겸한
교육을 한국에서 시작하였고, 모든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자격증을 따기 위하여 독일로 가서
시험을 보게된다고 한다.
도리스 에거트는 매해 자격시험을 보러 독일로 오는 그룹들을 인솔하며 그외 모든것에 동반 및
관리를 한다.
약 6개월은 한국에서 약 6개월은 독일에서 생활을 한다고 한다.
교양으로 하는 학생들도 더러 있지만 자격증 시험을 포함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난 후
한국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학생 또는 더욱 나은 성공적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방식" 회장님께서는 2001년도에 성북동 마이스터 슐레를 설립하였고, 활기찬 화훼분야 및 화훼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감에 따라 해마다 약 60여명의 플로리스트를 배출해 낸다고 한다.
또한 지금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방식" 회장님께서는 2004년도 가을에 마이스터 하우스를(종로구 연건동 소재) 오픈하였다.
마이스터 하우스의 3층과 지하에서는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수업을 진행하며
1층은 독일 스타일의 꽃다발 등 여러작품들을 구매할수 있는 꽃집이다.
한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도리스 에거트는 틈틈히 수원대학교 강의, mbc방송의 꽃꽂이 무대장식,
그리고 유명호텔의 크리스마스 장식등을 한다고 한다.
발렌타인데이 그리고 어버이날 같은 휴일이나 기념일 에도 테마에 맞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중 특히 11월 말경에 열리는 강림절 전시회가 멋지다고 한다.
이 때에는 시험에 제출된 학생들의 작품도 같이 겸하여 볼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포도주와 쿠키도 함께 느긋하게 즐기면서 강림절 크란츠와 꽃꽂이 작품들을
구입할수 있다고 한다.
마이스터 하우스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독일어를 할수 있는 직원이 있으며
필요한 작품의 예약과 그에 관련된 서비스 등을 직접 의뢰할수 있다. (전화번호 : 02-742-4300)
자...우리 남편들이여! 이제 독일에서와 같은 스타일의 꽃다발이 없어 사올수 없다는 핑계를
하지말아 주었으면 한다.
이어 " kreatives blumen stecken in meister haus " (마이스터 하우스 에서의 창조적인 꽃꽂이)
라는 주제하에 dcs (독일 클럽 서울)이 코스를 진행하오니 많은 참가자 님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비르깃 슈뵈러 (dcs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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