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목포 전국 꽃 장식대회 이모저모 제3회 목포전국꽃장식대회가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목포문화 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사)국제꽃예술인협회(이사장:방식)와 MBC목포문화방송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내려온 2백여명의 참가자들의 출품작이 일반부와 학생부 로 나누어 진행되면서 다른 지방대회와는 차별화 된 높은 기량과 열성이 바탕이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날 목포 문화방송국 김강정 대표이사는 인사말은 통해 '전년도에 비해 참여의식이나 기량이 월등하게 나아졋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이대로 간다면 세계대회를 이곳 예향의 도시 목포에서 치르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고 말해 대회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어 전태홍 목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꽃을 보면 마음이 즐겁고 심성이 부드럽게 해주는데 유달산 개나리 꽃축제에 버금가는 이런 훌륭한 행사는 지역문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번 대회를 주관한 (사)국제꽃예술인협회 방식 이사장과 MBC목포문화방송국 김강정 대표이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함께 방식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우리의 것이 세계적이라는 사실을 이번 대회 때에도 실감했다'면서'세계의 어디를 가도 이처럼 다양한 소재와 조형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며 대회의 성과에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 이번 대회 수상은 농림부 장관상인 일반부 대상에는 조창기(플로리스트 마이스터 슐레 방식원장)의 조형물이 차지했고 청소년부는 박영렬 (샤론꽃예술중앙회 김형미회장)이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농림부 박순영 사무관, 이길재 농수산 TV회장 및 국제 꽃 예술인협회 상임이사, 김평규 목포경찰서장, 이정영 목포교육장, 김규장 목포지원장, 지진구 해양경찰서장, 김영자 유달산꽃축제 추진위원장, 박종찬 한국회훼협의회회장, 박상국 한국화원협회회장, 독일플로리스트협회 Doris Eggert, 일본플로리스트협회 나시와끼교수외 다수의 인사가 참석해자리를 빛내주었다